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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녹색금융 상품 및 국제표준화 동향 소개 세미나> 성료
  • 등록일 :2022-11-30
  • 작성자 :관리자
  • 조회수 :85372
 
 

한국인정지원센터(이하 KAB)와 KOTITI 시험연구원은 11월 24일(목),

서초구에 위치한 힐튼 가든 호텔에서 [녹색금융 상품 및 국제표준화 동향 소개 세미나(WEBINAR)]를 공동 개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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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금융이란 '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광범위한 맥락에서 환경적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에 대한 자금 조달'이자

'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수단'으로서 지속적으로 그 역할이 강조되어 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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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, KAB와 KOTITI에서는 '녹색금융 도입에 따른 산업별 지속가능성 기준개발 및 기반 조성'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

그의 일환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[녹색금융 상품 및 국제표준화 동향 소개 세미나] 개최

 

세미나는 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자의 개최사를 시작으로,

1부 녹색금융에 대한 이해(염성오 본부장/한국기업평가)

2부 EU 녹색금융 정책 및 국제표준 동향(백춘열 박사/한국생산기술연구원)

3부 기후변화와 금융(노재용 박사/삼성화재)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[1부 녹색금융에 대한 이해 (염성오 본부장)]

 

염성오 본부장님은 '녹색금융에 대한 이해(인증 절차와 녹색금융의 진화)를 주제로

▲ESG 기업평가와 ESG 평가의 차이 ▲녹색채권의 현황 및 특징 ▲ESG채권인증 실무 등

녹색금융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[2부 EU 녹색금융 정책 및 국제표준 동향 (백춘열 박사)]

 

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백춘열 박사님께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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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xonomy*를 중심으로 'EU 녹색금융 정책 및 국제표준 동향'에 대해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.

*Taxonomy: '분류체계'라는 뜻으로 2018년 EU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이후, 친환경 산업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.

'Green Taxonomy'(녹색 분류체계)라고도 불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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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의 Taxonomy의 개발 배경부터 법정 근거, 개정 현황까지 녹색 분류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

관련 ISO표준 및 국내 녹색 분류체계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녹색금융과 관련된 전세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[3부 기후변화와 금융(노재용 박사)]

 

마지막 3부에서는 '기후변화와 금융'이라는 주제로,

국내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'녹색금융'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떠한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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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붙여 기후금융 시장의 동향을 밝히고, 기후변화 금융과 PF(Project Finance) 간의

유기적인 관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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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시간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온오프라인 참석자 모두 녹색금융에 대한 통찰과 실무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
 

KAB와 KOTITI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

녹색금융 관련 표준화와 국제상호인정 적합성평가체계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